자동차로 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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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숲은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용산리 용산 마을 어귀에 조성된 천연 소나무 숲입니다. 숲의 규모는 폭 110m, 길이 160m 정도입니다. 용산숲이 용산 마을 어귀에 위치하기 때문에 이를 따랐습니다. 용산 마을의 지명 유래는 가야산에서 마을 뒤까지 남서로 뻗은 산세가 용과 같아서 ‘용산’이라 했다는 말도 있고, 옛날 중국의 맹가(孟嘉)라는 사람이 9월 9일 낙모대(落帽台)에서 술 마시며 풍류를 즐기던 곳이 용산인데, 마을 근처에 같은 이름의 ‘낙모대(落帽台)’가 있어서 ‘용산’이라 했다는 설도 있습니다. 또 용산숲은 수백 년 수령의 소나무 200그루 이상이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1982년 11월 보호림으로 지정되었습니다.
© Owl Pool Villa PENSTION